대우건설 서종욱 사장 재선임
2011-01-25 류세나 기자
대우건설은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종욱 사장의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인 서 사장은 1977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주택사업담당 임원, 국내영업본부장 및 부사장을 지냈으며, 2007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주총에선 또 조현익 산업은행 기업금융본부 부행장과 김성태 산업은행 PE실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박두익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 대표, 권순직 ㈜MPC21 회장, 이노근 경복대 행정학과 외래교수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고, 박송하 전 서울고등법원장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