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모닝 '1호차 주인공'은 누구?

2011-01-26     유성용 기자

기아자동차는 26일 신형 모닝의 1호차 주인공으로 첼리스트 전경원(35) 씨를 선정해 1호차와 함께 1천ℓ 주유권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다.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에서 첼로수석을 맡고 있는 전씨는 "신형 모닝의 당당하고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성능과 편의 사양에 반해 사전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 1월 초 신형 모닝의 내ㆍ외관 및 주요 사양을 공개한 뒤 10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보름 만에 계약 대수가 6천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서울 강남역에 실제 크기의 2.4배에 달하는 초대형 '자이언트 모닝'을 전시하고 신형 모닝 SNS 사이트(http://morningsns.kia.co.kr)에서 이벤트를 벌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