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 비치는 아나운서 의상논란에 男네티즌 "긍정적인 현상" 므흣~

2011-01-26     온라인뉴스팀

중국의 얼짱 아나운서 어우양샤단(35)이 최근 검은색 속옷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을 입고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아나운서는 중국 중앙방송 CCTV에 근무하고 있다. 그녀는 논란이 된 의상을 입고 방송한 이후 "품행이 단정치 못하다" "아나운서가 시스루룩? 어이없다" 등의 빈축을 사고 있다.

한국 네티즌들은 이 아나운서의 노출 장면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델 뺨치는 아나운서" "은근히 시선을 집중시키는 패션 센스"라는 극찬과 함께 "아나운서 의상이 왜 저러냐" "제정신이냐" 등의 혹평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내 아나운서.리포터 등의 의상논란 캡처화면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MBC 양승은 아나운서는 살색 원피스를 입어 의상논란의 중심에 섰다. 몸에 달라붙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관심을 받아 온 MBC 원자현 리포터는 어깨 속살이 비치는 붉은 레이스 블라우스로 주목받았다. 당시 마린보이 박태환의 얼굴과 묘하게 원자현 리포터가 포착된 장면은 네티즌들에게 널리 회자됐다.(사진=CCTV, MBC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