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션 부부 넷째 아이 임신 "김지선 언니 기다려요~"
2011-01-26 온라인뉴스팀
'기부천사' 정혜영-션 부부가 하음 하랑 하율에 이어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 정혜영은 현재 임신 3개월로 올 여름 출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부는 지난해 8월 '다산의 여왕'인 개그우먼 김지선에 이어 넷째를 가질 계획을 밝힌지 100일도 되기 전에 임신하게 된 것이다.
정혜영-션 부부는 현재 첫째 딸 하음과 아들 하랑, 하율까지 슬하에 1녀2남을 두고 있다. 부부는 아이티 어린이 100명을 비롯해 세계 2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결혼기념일 마다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이 부부는 지난해 8월 넷째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혜영은 지난 2005년 10월 션과 결혼하고 5년여 동안 세 아이를 낳아, 결혼 8년차 김지선이 넷째를 출산한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개그우먼 김지선은 지난해 10월 넷째딸을 출산하며 '다산의 여왕'이란 별명을 얻었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지선은 넷째 출산 직전까지 다자녀 가정을 적극 홍보하는 등 왕성하게 방송활동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