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기 결혼 “향기나는 품절녀 될거예요”
2011-01-27 온라인뉴스팀
배우 조향기가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조향기는 오는 4월 30일 12시 분당 할렐루야 교회에서 2살 위인 예비 신랑 안태민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다고 발표했다.
조향기의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1년 전에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각각의 솔직한 성격과 같은 종교를 가졌다는 공통점에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어졌다는 전언이다.
조향기는 1988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MC와 각종 프로그램의 패널로 큰 활약을 펼쳐왔고 최근에는 MBC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서 '태순' 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