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말실수…19금 단어에 방은희 함박 웃음
2011-01-27 온라인뉴스팀
김희철이 미성년자 청취 불가 말실수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철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내에서 SES의 존재감을 묻는 말에 ‘전설’이라고 답했다.
여기에 게스트로 출연한 SES 슈가 자신과 관련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낭심을…”이라고 말했다가 당황하는 표정을 내비쳤다.
이를 듣고 김구라가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말실수다. 발음을 똑바로 하라”고 다그쳤고 게스트로 나온 ‘아줌마’ 방은희는 ‘브라보’를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