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조지환과 맞선 "선남선녀네~"
2011-01-27 온라인뉴스팀
코리아나 이승규의 딸인 이성민(25)과 개그우먼 조혜련(41)의 친동생인 조지환(33)이 맞선을 봤다.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인 이성민은 SBS 설특집 '스타맞선-한 번 만나줘요'(이하 스타맞선)를 통해 조지환과 맞선 후 데이트를 즐겼다. 단순히 두 사람만 만난 게 아니라, 실제로 양가의 어머님들이 참석해 정식 맞선으로 진행됐다.
두 사람의 맞선 성사는 조혜련의 공이 크다. 조혜련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패널로 함께 출연한 이성민을 눈여겨봤고, 동생의 맞선 상대로 그녀를 적극 추천했다.
이성민은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에서 악역으로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조지환은 영화 '실미도' 등에 출연했고, 지난 2009년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북한공작원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한편, 아이유와 김태우도 맞선에 나선 '스타맞선'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2월 2일 방송 이후 시청자의 반응을 본 후 정규 편성을 결정할 예정이다.(사진=이성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