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무릎이상 "왜?" 출전 '관심 집중'

2011-01-28     온라인뉴스팀

대표팀 주장 박지성(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 오른쪽 무릎 이상으로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지난 27일 밤 카타르 도하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훌련을 펼친 가운데 박지성은 무릎 이상으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이는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부터 일본과의 4강전까지 5경기를 소화하면서 무릎에 물이 찼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지성은 지난 2007년 4월에도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2009년 10월 세네갈과의 평가전 후에도 무릎이 부은 바 있다.

한편, 박지성의 3~4위전 경기 출전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은퇴설에 대한 이야기는 귀국 후 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