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득녀 "결혼 3개월만에 나도 아빠"

2011-01-28     온라인뉴스팀

배우 류시원이 결혼 3개월 만에 득녀, 아빠가 돼 화제다. 

류시원의 소속사측은 "류시원의 아내 조수인씨가 2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소재의 한 병원에서 딸을 순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해 10월 26일 결혼 이후 3개월 만에 득녀한 것이다. 류시원은 지난해 결혼 당시 기자회견에서 "2세가 딸이면 신부를 닮고 아들이면 날 닮았으면 좋겠다. 아이는 적어도 2명은 꼭 낳고 싶다"고 자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류시원은 아내가 순산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으며, 현재 가족과 함께 병원에서 아내를 간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류시원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살 연하의 무용학도 조수인씨와 2010년 10월 26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전 속도위반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