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재벌 돌연사 "생의 화려한 섹스스캔들" 화제

2011-01-28     온라인뉴스팀

'부동산 신동'으로 유명한 홍콩 재벌이 돌연사 당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섹스스캔들이 화제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홍콩 유명 부동산 재벌 라조휘가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현지 공안들이 신분을 확인하고 사인은 심장병으로 인한 돌연사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다.

평범한 노동자였던 라조휘는 부동산 투기로 홍콩 '부동산 신동'로 불리우며 막대한 부를 누렸지만 한차례의 금융파문이 그를 바닥까지 끌어내렸다.  

자살 시도에 이어 마약을 밀매하기도 했으며 수많은 여인들과 섹스스캔들을 몰고 다녔다.

그는 톱스타 여자 연예인부터 싱가폴 여배우, 톱모델 등 10명도 넘는 미녀스타와 섹스스캔들을 뿌리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언론들은 톱연예인들과의 키스 사진, 속옷만 입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그가 죽은 후 그의 화려한 스캔들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