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조작설 논란에 흡연·비방송 용어 사용 논란 '회자', "시청자 등 돌리나"
2011-01-28 온라인뉴스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이 갖가지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용돈의 두배가 넘는 음식값을 지불하면서 조작설 논란이 불거져나오자 제작진은 "편집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고 해명했다.
조작설 논란이 불거지면서 과거 도마에 올랐던 논란도 잇따라 회자되고 있다. 앞서 1박2일은 MC몽, 은지원, 이수근의 흡연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수차례 질타를 받은 바 있으며, 뜨거운 커피 원샷으로 가학성 논란, 부적절한 언어 사용으로 비방송 용어 사용 논란 등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1박2일'이 잇따른 실수를 범하는 것과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가지가지 한다", "앞 뒤 안 가리고 방송 너무 막하는 것 아닌가", "인기 프로그램인만큼 신중하게 편집해야 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