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지난해 영업익 2조2천억원, 사상 최대 실적
2011-01-28 서성훈 기자
LG화학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009년 대비 각각 34.9%, 43.4% 증가해 사상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공시했다.
LG화학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천327억원 증가한 2조8천304억원, 순이익은 6천675억원 증가한 2조2천6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조4천714억원으로 2009년과 비교해 3조9천506억원(25.5%) 늘었다.
LG화학은 “차별화된 석유화학 제품과 정보전자소재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가 사상최대실적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20조6천100억원으로 잡았다.
[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서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