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앓이' 자가진단법 등장…"혹시 나도?"

2011-01-28     온라인 뉴스팀
‘시크릿가든 앓이 자가 진단법’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황리에 종영한 SBS ‘시크릿가든’의 인기가 ‘시크릿가든 앓이’로 이어지면서 간단한 자가 진단법이 등장한 것.

우선 ‘시크릿가든’ 공식홈페이지에 매일 출근도장을 찍고 있는가라를 확인해야 한다. 현재 ‘시크릿가든’홈페이지는 조영 후에도 방문자 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어 ‘SBS고릴라를 통해 매일 복습을 하고 있는가? SBS고릴라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 11시 연속 4회 방송을 편성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설특집 방송을 기다리며 ‘시크릿가든’ 복습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지도 자가 진단법에 포함된다. 오는 2월4일 설특집으로 ‘시크릿가든 스페셜 에디션’ 방송 편성이 확정됐기 때문.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시크릿가든 복습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7부터 2월 14일 사이에 다시보기를 1회 이상 이용한 네티즌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크릿가든 소설을 증정한다.

다음으로는 ‘시크릿가든’ 관련 상품이 있는가? 달력은 초판 5천부 매진, 소설1권은 2쇄까지 1만권 이상이 판매되며 현재 3쇄 인쇄 중이다. 소설2권은 현재 온라인서점을 통해 예약판매되고 있다. 영상만화 1권 또한 5천부 매진에 이어 2쇄 인쇄 중이며, 영상만화2권은 예약판매되고 있다. 미니홈피의 현빈 미니미와 다이어리 스티커도 출시 이후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스마트폰 어플로는 시크릿가든을 다시볼 수 있는 ‘시크릿가든 어플’과 주원앓이의 처방전으로 귀여운 현빈 스티커를 이용할 수 있는 ‘Again 시크릿가든’ 어플이 준비되어 있다. ‘시크릿가든 어플’은 드라마 어플로는 유일하게 인기어플에 올라 있을만큼, 시크릿가든 관련 모든 상품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끝으로 매번 시크릿가든 명장면을 떠올리며 일상생활에 적용하고 있는가를 꼽을 수 있다. 커피를 마실 땐 카푸치노, 운동은 윗몸 일으키기, 전화 벨소리나 컬러링은 시크릿가든 OST, 문자수신음은 “문자왔숑 문자왔숑”, 누구에게든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고 되묻기, 돼지껍데기는 녹여먹기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