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박경철, 그들에게 듣는다
2011-01-28 온라인 뉴스팀
이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은 전국 지방 대학을 돌며 함께 강의를 진행한다. 이른바 ‘지방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다.
현대인의 멘토 1위로 꼽힌 안철수 KAIST 석사 교수는 안철수 연구소 CEO 였던 경험을 살려 ‘기업가 정신’을 가르친다. 그의 ‘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마음가짐이 아닌, 어떤 위험에도 가치 있는 일에 도전하고 이뤄 내는 것.
또한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씨는 안동 신세계 연합병원장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만나고 싶은 경제 전문가 1위에 선정된 인물.
박 원장은 자신을 ‘주류'가 아닌 '마이너리티'라고 지칭한며 “혼자 내딛는 1000걸음보다 1000명이 손잡고 나아가는 한 걸음이 소중한 시대”라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