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강력사건 재현한 드라마 '강력반', 주인공 송지효에게 무슨일이??
2011-01-29 온라인뉴스팀
송지효가 드라마 '강력반'에서 기자로 변신해 풋풋함과 세련됨 모두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3월 7일 첫 방송되는 KBS 드라마 '강력반'에서 송지효가 맡은 조민주는 생활력 강하고 겁없이 사건 현장에 뛰어드는 인턴기자다.
민주는 강력반 형사 박세혁(송일국)과 우연한 만남 이후 함께 사건 현장에 동행하게 되면서 특종을 잡는 인물이다.
최근 송지효는 '강력반' 촬영에 매진하며 조민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단발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여행 가방을 들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것.
조민주역의 송지효는 "민주는 굉장히 밝고 의지가 강한 인물로 그려지는데 기자라는 직업에 고군분투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나 세혁과 얽히면서 예상지 못한 일들을 겪게 되는 상황에서도 자기중심을 잘 잡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KBS 2TV '강력반'은 대한민국 강력사건의 최일선에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촉즉발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본격 수사드라마로 실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요 강력사건을 드라마에 맞게 재구성했다.
출연진 송일국(박세혁 역), 김승우(정일도 역), 성지루(남태식 역), 선우선(진미숙 역), 김준(신동진 역)이 강력반 5인방을 구성한다.
장항선(권팀장 역), 박선영(허은영 역)등이 조연으로 깨알같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