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로봇정체 밝혔야했는데" 은퇴선언 이영표 트위터에 무슨일이?!

2011-01-29     온라인뉴스팀

2011 카타르 아시안컵 3-4위전 경기를 마치고 은퇴 선언한 ‘초롱이’ 이영표가 트위터에 남긴 소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영표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쉽다. 은퇴하는 날까지 두리 저 눔 옆구리의 고속 충전 암호를 풀지 못하다니”라는 글과 함께 차두리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해 남아공월드컵에서 공개된 차두리 로봇설의 원인이 된 사진 속 차두리는 상체를 탈의한 채 옆구리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문신이 새겨져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우리가 대신 꼭 풀어드릴게요” “이영표 형님 존경해요, 은퇴하신다니 너무 아쉬워요” 등의 아쉽고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