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해체, '원조베이글녀 남규리'와 아듀무대‥ 가창력 '폭발'
2011-01-29 온라인뉴스팀
그룹 해체를 선언한 걸 그룹 씨야에 탈퇴했던 전 멤버 남규리가 합류해 2년 만에 한 무대에 섰다
씨야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마지막 앨범 수록곡 '더 라스트'와 타이틀곡 '내겐 너무 멋진 그대'를 선보였다.
이날 고별무대에 오른 씨야는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으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특히 원년멤버를 2년 만에 무대에서 재회했다는 점에서는 기쁨을, 세 사람의 마지막 무대란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씨야는 2009년 남규리의 탈퇴로 새 멤버 이수미를 영입했었다.
하지만 이수미 역시 혼성그룹 남녀공학에 영입되면서 씨야는 끝내 해체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