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설수현, 딸 앞에서 '탄산음료 원샷' 캬~ 하는 이유는?
2011-01-29 온라인뉴스팀
미스코리아 출신 MC인 설수현 딸 이가예가 탄산음료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가예양은 1월29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어른이 되면 꼭 탄산음료를 마시고 싶다. 한 번도 엄마 앞에서 탄산음료를 마셔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가예양은 "엄마는 탄수화물 한 방울도 못 먹게 한다. 마트에서 탄산음료를 샀는데 엄마 혼자 다 마셨다. 어른이 되면 CF에 나오는 언니들처럼 '캬~'소리를 내면서 먹고 싶다"고 소원을 말했다.
이에대해 설수현은 "내가 탄산음료를 원샷하는 것은 조금씩 마시면 딸이 더 마시고 싶어할까봐 한번에 먹는 것이다"고 해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