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 '노래잘하고 싶다' 망언 종결자 등극

2011-01-29     온라인뉴스팀

가수 이소라가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이소라는 지난 28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소라는 근황을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집에만 있으니 근황은 엄마밖에 모른다"고 재치있게 답변하며 "집에 다 있기 때문에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일상을 전했다.


또 "예뻐졌다"는 유희열의 말에 "하루종일 얼굴에 로션만 바른다"고 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특히 유희열이 앞으로의 꿈에 대해 묻자 이소라는 "노래를 잘하고 싶다"고 하며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하게 했다.


이에 유희열을 비롯해서 관객들의 원성이 높아졌던 것.


이소라는 '바람이 분다'와 유희열과 '그대안의 블루‘를 열창했다.


사진 k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