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카메라 끄게 만든 미녀예비의사 김형선은 누구?
2011-01-29 온라인뉴스팀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길 첫사랑 동생 김형선씨에게 반해 노홍철이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으로 길의 첫사랑 김효진 씨를 찾기 위해 나섰다.
노홍철은 이날 김효진 씨를 찾던 중 효진 씨의 집에서 동생 김형선 씨와 만나게 된 것.
그는 첫만남에 안절부절 못하며 “여기 계셨다.”며 운명을 거론해 폭소를 자아냈다.
길의 첫사랑 찾는 것마저 잊고 김효진씨의 동생인 김형선 씨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 길과 다른 멤버들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형선 씨가 의사국가고시를 최근에 봤다는 말에 노홍철은 잘 자랐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을 떠나던 노홍철은 카메라를 끄고 들어와 차를 마시라는 김형선 씨 어머니의 말에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려 차까지 마셔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