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미친동안'‥무한도전서 길 첫사랑 여고생 소화

2011-01-29     온라인뉴스팀

여배우 박보영이 '최강 동안'의 청순함을 선보이며 무한도전에서 재연배우로 등장했다.


29일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이 방송되며 각 멤버들의 추억 속 주인공들을 찾아 나섰다.


길은 고교시절의 노란 가방을 메고 다니던 첫사랑 김효진씨를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길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박보영은 고교시절 길이 짝사랑한 여학생으로 등장해 청순미를 과시했다.


박보영은 22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한편 길은 이날 방송에서는 고교시절 짙은 눈썹과 지금과는 다른 풍성한 머리숱을 가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