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앞두고 독거노인에 온정
2011-01-30 심나영 기자
잇단 통큰 시리즈로 소외계층의 부담을 더는데 일조했던 롯데마트가 민족 최대명절인 설 당일 소외이웃을 직접돕는 행사를 펼친다.
롯데마트는 설 당일인 내달 3일 금천점, 도봉점, 영등포점 등 17개점에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730여 명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점심 후에는 점포별로 건강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설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설부터 명절에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설에는 지난 추석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을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