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성-아유미 열애 "일본 결승골 세리머니 그녀에게?"
2011-01-30 온라인 뉴스팀
호주와의 결승에서 발리슛을 터트리며 일본에게 아시안컵 우승을 안겨준 이충성이 가수 아유미의 남자친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일본에게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안겨준 이충성의 골 세리머니가 연인 아유미를 향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작년 일본 언론들은 아유미와 이충성이 교제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열애설 당시 아유미의 일본 매니지먼트사는 “개인적인 일은 본인에게 맡긴다”면서 교제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 2008년 가을 무렵부터 만나 이충성이 도쿄에서 경기를 하거나, 경기가 없는 날 같이 데이트를 즐기며, 이충성 가족이 운영하는 불고기 집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아유미는 한국에서 그룹 슈가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예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왼쪽 사진=S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