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전쟁광'된 사연…"모차르트와 공통점 '방귀' 때문?"

2011-01-30     온라인 뉴스팀

히틀러가 전쟁광이 된 사연이 자주 뀐 '방귀'때문이라는 황당한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서로 전혀 어울리지 않는 천재작곡가 모차르트와 악명 높은 독재자 히틀러에게 '공통점' 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외모, 활동 무대, 활동 시기가 모두 다른 모차르트와 히틀러는 '방귀쟁이'라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 방귀에 대처하는 태도는 정반대.

히틀러는 자신이 방귀쟁이라는 사실을 비밀로 붙였다. 그는 자신이 방귀를 감추기 위해 온갖 행동을 다했고, 방귀억제용 알약도 장기간 상습적으로 복용했다. 후대 역사학자들은 "이 약의 독성성분 때문에 히틀러가 이성을 잃고 전쟁광이 됐을 수도 있다"는 황당한 결과까지 내놓았다.

반면 모차르트는 자신이 방귀를 널리 퍼트렸다. 그는 수면 중이나 식사 중 또는 작곡시간 중에도 쉬지 않고 방귀를 뀌었다. 모차르트는 아는 이에게 자주 편지를 썼는데 자신의 방귀가 얼마나 악취가 독했는지, 얼마나 많은 방귀를 뀌었는지 등에 대해 상세히 적었다고 한다.(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