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흔들림은 잠깐…"월요커플 놓치지 않을 것" 뜨거운 자신감
2011-01-30 온라인 뉴스팀
힙합 그룹 리쌍의 개리가 배우 송지효와의 러브라인에 대한 솔직 담백한 속내를 드러냈다.
개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송지효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상태. 최근 송중기에 이어 하하까지 송지효에게 급관심을 보이며 사각 러브라인을 만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개리는 "크루즈편에서도 송지효씨는 잠시 흔들리는 듯 보였으나, 결국 나를 택했다. 월요커플(개리-송지효)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다"라며 귀여운 자신감을 보였다.
남자 출연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송지효는 "지금 런닝맨 팀의 분위기가 정말 좋다. 여자 멤버에 대한 배려가 최고"라며 수많은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한편 연출자 임형택 PD는 "사실 우리는 월요커플에 대해 러브라인이라고 부르지도 않는다. 두 친구가 재미있게 잘 풀어가며 상황을 살릴 뿐. 인위적인 러브라인은 설정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