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3단 고음 뺨치는 '3단 버럭' 폭소

송지효가 '3단 고음' 뺨치는 '3단 버럭'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는 대형 찜질방을 무대로 다이어트 노래방에 도전에 나섰다.

세 팀으로 나뉘어 몸무게를 잰 다음 다리 각자 운동기계룰 정해 운동을 하며 노래를 불러 가장 높은 점수가 나오는 팀이 이기는 방식.

미션 수행에 앞서 김병만과 개리는 다리 찢기를 하는 기구로 시험을 했는데 유연하게 실행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마음 대로 되지 않아 "악 악 악"이라며 세 차례 비명을 지르며 다리를 찢었다.

이에 유재석은 "지효가 3단 버럭이 되네"라며 또 한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