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개인 밥솥 사용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2011-01-31 온라인뉴스팀
걸 그룹 카라가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한승연의 개인 밥솥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예전부터 개인주의 철저했던 카라 숙소'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하하몽쇼'의 방송 캡처사진이 올라왔다.
당시 한승연의 방에는 개인 전기밥솥이 있었고 그 주위에는 개인용 인스턴트 음식들이 잔뜩 쌓여 있었다.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제작진에게 한승연은 "멤버들끼리 양도 다르고 입 맛도 달라서 각자 개인용 밥솥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멤버들과 같이사는 집 안에서 개인밥솥?", "너무 확대해석할 필요 없을 듯", "당시 방송때는 그런가보다 했던 일들이 이제와서 왜 이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