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동안에도 110콜센터 운영
2011-02-02 박민정 기자
설 연휴 기간에도 110정부민원안내 콜센터가 운영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일 연휴기간 동안 진료 가능한 병원.약국 안내, 대중교통 연장운행 등 긴급상황에 필요한 정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설 연휴가 긴 만큼 무료 문화행사나 가족 단위 나들이 정보, 긴급 의료 서비스 안내 등 맞춤형 설 연휴 상담서비스를 강화했으며 고속도로.국도의 교통상황, 지역별 날씨 정보 등 실시간 정보 안내는 물론, 노인일자리 안내와 연말정산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110콜센터의 연휴 중 상담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고,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이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상담은 물론,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www.110.go.kr)나 스마트110(m.110.go.kr)에서도 예약.문자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