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매니저 놀이, "실제론 훈녀에요~"
2011-02-02 온라인뉴스팀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윤지가 극 중 모습과 정 반대인 평소 촬영장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의 제목은 일명 `매니저 놀이`로 매니저가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촬영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인데 이윤지가 차를 운전하기도 하고 스타일리스트의 짐을 들어주기도 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매니저 놀이`는 이윤지가 직접 이름을 지어 실천하고 있는 독특한 놀이로 영하 15도가 넘나드는 강추위 속에서 고생하는 매니저의 힘을 덜어주며 함께 겨울을 나기 위한 것이다.
평소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등 함께 일하는 스태프와 사이가 좋기로 유명한 이윤지는 특유의 친근함과 귀여움으로 고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끈다는 게 측근의 설명.
한편 천재교사의 역할인 만큼 극 중 안무하는 동작이 나오는데 이를 위해 춤 연습에 푹 빠져있다는 이윤지는 앞으로 ‘드림하이’에서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