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음주운전, 개콘 하차 초읽기...제작진, "하차 논의중"
2011-02-03 온라인뉴스팀
개그맨 황현희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개그콘서트 제작진이 황현희의 하차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황현희는 3일 새벽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 알콜농도 0.12%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따라 황현희가 출연하고 있는 '개그콘서트-굿모닝, 한글'가 방송 한 회만에 존폐위기에 처하게 됐다.
실제로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황현희의 하차에 대해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