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7중 추돌사고…5명 경상
2011-02-04 온라인뉴스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양화대교 남단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지난 3일 오후 8시30분께 이 장소를 지나던 A씨(40)의 승용차가 옆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7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한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차선을 바꾸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뒤 차량들이 연속으로 미끄러져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