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공항패션, "보헤미안처럼 수수하고 자유롭게"

2011-02-04     온라인뉴스팀

인기 걸그룹 카라의 공항패션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강지영, 니콜은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 하네다로 출국했다.

그동안 소속사와의 문제로 커다란 갈등을 겪었던 카라 멤버들은 이날 화장기 없는 얼굴과 수수한 옷차림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이중 구하라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롱 원피스에 푸른색의 롱 코트를 걸쳐 보헤이안 풍의 패션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운 얼굴에 보헤미안룩은 색다른 느낌이다" "수수한 얼굴에 자유스러움이 뭍어나는 멋진 패션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