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깔맞춤 이정도면 예술의 경지…네티즌 "카멜레온 수준" 경악

김제동이 국내 최고의 깔맞춤 종결자에 올랐다.

김제동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깔맞춤 종결자”라고 스스로를 지칭하며 이를 증명할 말한 재치 넘치는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김제동은 1월 31일 트위터에 당구장 위에 설치돼 있는 선풍기 커버와 동일한 색상의 티셔츠를 입은 채 서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3일 밤에는 당구대 매트와 동일한 색깔의 푸른 티셔츠를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공을 노리는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흡사 보호색을 갖춘 카멜레온과 같은 모습” “진정한 깔맞춤의 달인” “역시 김제동의 재치는 죽지 않았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김제동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