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쇼트 3위…5일 메달 도전
2011-02-04 온라인뉴스팀
곽민정은 4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립실내사이클경기장서 열린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52.65점으로 무라카미 카나코(54.48점), 이마이 하루카(54.02점·이상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곽민정은 5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연기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총 17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곽민정은 기술요소점수 29.85점, 프로그램구성 요소점수에선 22.80점을 받았다.
곽민정에 뒤를 이어 연기를 펼친 김채화(23·간사이대)는 45.74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