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박명수에 완벽 빙의돼 키스신 열연까지…노홍철은 퇴짜?

2011-02-05     온라인뉴스팀
국민MC 유재석과 거성 박명수가 깜짝 키스를 나눴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V는 사랑을 싣고' 2편을 공개했다.

특히 80년대 이화여대 근처 일일찻집을 배경으로 한 박명수의 첫키스 추억 재연드라마에서 유재석은 박명수로 빙의됐고 박명수는 본인의 첫키스 상대 진이씨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

진이씨를 보고 첫눈에 반한 박명수는 호시탐탐 키스의 기회를 노렸고,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진이씨는 도도하기만 했다.

친구들을 집에 보낸 박명수는 진이씨와 단둘이 쌀보리게임을 손을 잡는 등 기회를 노리다 술에 거하게 취해 막대과자 게임을 제안했다. 결국 진이씨와 키스에 성공.

박명수에게 완벽 빙의된 유재석과 진이씨를 연기한 박명수는 방송에서 보여주는 '찰떡콤비'의 모습처럼, 키스 또한 남다른 호흡을 맞췄다.

한편, 노홍철은 첫눈에 반한 김형선 씨에게 퇴짜를 맞는 장면이 방영돼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