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열량 5천kcal 혈관파괴버거 등장, 네티즌 "나도 먹어보고파~"

2011-02-06     온라인뉴스팀

혈관파괴 버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28일 영국 텔포드시에 위치한 햄버거 전문점 'Oscar's Diner'의 '타이타닉 버거'가 '혈관파괴 버거'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이 타이타닉 버거는 열량 5천kcal, 무게 1.1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타닉 버거를 판매하는 햄버거 전문점은 버거와 밀크쉐이크, 과자 한 접시, 샐러드바 한그릇을 45분 내에 먹으면 돈을 받지 않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현재 이 이벤트에 성공한 사람은 15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공짜로 먹으려다가 혈관 터질라", "가족과 함께 먹기에는 좋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미국에서는 열량이 8천kcal에 달하는 '심장마비 버거'가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