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AG 남자 팀추월 은메달, 이승훈 3관왕
2011-02-06 온라인뉴스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23.한국체대)이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4관왕 달성에 아쉽게 실패했다.
이승훈은 6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종목에서 일본에 0.03초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반면,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3분49초18에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승훈은 이번대회에서 5000m, 매스스타트, 10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을 차지했으나 4관왕 달성에는 실패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