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설리 손가락 키스에 '둘이 무슨 사이?'

2011-02-06     온라인뉴스팀

빅뱅 지드래곤이 방송 중 설리에게 손가락 키스를 하면서 과거 지드래곤이 가장 예쁜 후배로 에프엑스 설리를 꼽은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설리의 새해 소원으로 '집에 가지마'를 부르면서 자신의 손가락에 키스한 뒤 설리의 볼에 그 손가락을 맞추는 '손가락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과거 지드래곤이 라디오방송에서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설리를 뽑은 사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09년 SBS '정선희의 러브FM'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귀여운 여자가 좋다"며 "이번에 데뷔한 친구들인데 에프엑스 중 설리라는 분이 귀엽더라. 특히 무대에서 굉장히 귀여우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