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유현상 독설에 눈물 '왈칵'
2011-02-06 온라인뉴스팀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유현상 독설에 펑펑 눈물을 쏟아냈다.
6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 1부 '오늘을 즐겨라'(오즐)에서는 3번째 음반 발매 프로젝트로 트로트와 발라드에 이어 '록을 즐겨라' 편이 방송됐다.
1차 록 오디션 심사위원으로는 '록의 전설' 백두산 유현상과 최고 가창력 소유자 인순이, 김종서, 윤도현이 참여해 냉철한 심사로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특히 유현상은 후배 가수 루나에게 "지금 록을 했다고 여기 나와있어요?"라며 "나 같으면 안나왔을 것이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루나는 끝내 눈물을 쏟아냈고 당황한 유현상은 "이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되고 노래할 때 보탬이 될 거다"라고 격려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