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로또 125억원 대박은 어디서 터졌나?
2011-02-06 온라인뉴스팀
설 연휴 동안 추첨한 나눔로또 당첨 결과 1등 당첨자가 단 1명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제427회 나눔로또에서 1명의 1등 당첨자가 125억7144만5625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최고 당첨금액인 106억 원, 2010년 117억 원을 뛰어넘어선 수준이다.
1등 당첨 복원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아쉽게 숫자 5개와 보너스 숫자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3명으로 6349만원씩, 3등은 1415명이며, 각각 148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