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EO들 갤럭시· 에쿠스· 갤럭시S 선호
2011-02-07 김미경 기자
경영분야 전문잡지인 월간현대경영은 7일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국내 500대 기업에 드는 CEO 155명에게 선호하는 제품·서비스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월간현대경영 3월호에 따르면 남성 정장은 갤럭시와 닥스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금강제화(정장 구두), 에쿠스(승용차), 갤럭시S(스마트폰), 발렌타인(양주), 카스(맥주), 참이슬(소주) 등이 CEO가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로 꼽혔다.
품목별로 신한카드(신용카드), KB국민(은행), 삼성증권(증권), 삼성생명(생명보험), 삼성래미안(아파트), 신세계(백화점),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대한항공(항공), 삼성서울병원(종합병원), 조선일보(종합일간지), 매일경제(경제전문지), KBS뉴스(TV뉴스) 등도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에쿠스와 대한항공은 2002년부터 9년 연속, 발렌타인은 8년, KBS뉴스·조선일보·매일경제는 7년, 갤럭시 정장·KB국민·삼성래미안은 6년 연속 품목별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