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코린 베일리 래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
2011-02-08 온라인뉴스팀
가수 아이유가 여성 싱어송라이터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의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로 해 화제다.
코린 베일리 래의 내한공연을 주관하는 나인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기획사 측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이번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아이유 측은 “팬으로서 이번 공연을 관람할 계획을 가지고 있던 차에 함께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회신을 보냈다고 나인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아이유의 음악과 영상 자료를 본 코린 베일리 래도 “어린 나이지만 목소리에 담긴 솔(soul)이 대단하다. 꼭 직접 만나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기획사 측은 덧붙였다.
아이유는 그간 여러 매체와 인터뷰에서 코린 베일리 래를 자신의 롤 모델로 꼽았으며 코린 베일리 래의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를 기타 연주와 함께 여러 차례 들려주기도 했다.
코린 베일리 래의 내한공연은 오는 3월 10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