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형제들’, ‘오늘을 즐겨라’ 폐지 ‘일밤’ 대폭 교체키로 한 까닭은?

2011-02-08     온라인뉴스팀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일밤)’가 ‘뜨거운 형제들(뜨형)’과 ‘오늘을 즐겨라(오즐)’를 폐지하는 등 프로그램을 대폭 교체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뜨거운형제들’과 ‘오늘을즐겨라’ 폐지는 7일 ‘일밤’ 관계자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뜨형’과 ‘오즐’ 관계자는 “‘뜨거운 형제들’과 ‘오늘을 즐겨라’는 기나긴 여정을 함께 한 ‘일밤’의 두 프로, 그간 미운정과 고운정 많이 들었는데 막상 끝을 내려니 아쉽다”는 글을 게재해 두 코너의 폐지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3월과 8월 각각 첫 방송된 ‘뜨형’과 ‘오즐’은 신선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으며 시작했다.


‘일밤’은 후속코너로 아나운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예능과 결합시킨 ‘신입사원’을 준비 중이다.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은 MBC 아나운서로 정식 채용되기까지의 모든 도전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