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하차설 입장 "드라마 출연과 일본 진출로 제작진과 논의 중"
2011-02-08 온라인뉴스팀
'해피선데이-1박2일'과 '강심장'에 출연 중인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최근 불거진 하차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 측 관계자는 8일 "드라마 출연과 일본 진출로 인해 스케줄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프로그램 제작진과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승기의 하차설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는 “일본 진출을 앞두고 스케줄 등의 논의는 했지만 하차와 관련해 결정된 건 아무 것도 없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제작진 측은 “이승기 측으로부터 하차와 관련한 어떤 얘기도 들은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승기가 본업인 가수와 연기쪽에 더 매진하기 위해 '1박2일'과 '강심장'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또 차승원과 함께 2MC 체제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일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