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주영훈-이윤미 부부 코믹 연기 웃음폭탄!
2011-02-09 온라인뉴스팀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와 함께 코믹연기에 도전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작곡 특강 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한 주영훈은 아내 이윤미(맹승희 선생 분)와 함께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주영훈은 맹승희 선생의 소개로 작곡 특강을 위해 기린예고를 방문했다. 맹 선생은 주영훈에게 극찬을 하며 치켜세웠다. 주영훈은 부끄러워 하며 맹 선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자 맹 선생은 “고기라도 사라”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하지만 주영훈은 “저는 이미 결혼을 했거든요”라며 손가락에 껴진 결혼반지를 내밀며 거절했다.
화가 난 맹 선생은 성질을 부리며 밖으로 나가자 주영훈은 “성질하고는…누가 데리고 살지”라고 혀를 찼다. 맹 선생은 주영훈을 보고 “얼굴만 크면 다냐”라고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였다.(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