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배기 손자 불장난에 아파트 홀라당 2011-02-09 뉴스관리자 9일 오전 10시25분께 부산 동래구 모 아파트 4층 A(52)씨 집에서 불이 나 아파트 내부를 모두 태우고 40여분만에 꺼졌다.또 이 불로 연기가 위층 아파트를 덮치면서 조모(53.여)씨 등 입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A씨의 손자(4)가 휴대용 라이터를 갖고 놀다 거실커튼에 불을 붙이면서 불이 났다는 피해 아파트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