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여행가방에 '쏙'…가방에 넣고 다니고 싶은 미모?
2011-02-10 온라인뉴스팀
김태희가 여행용 가방에 ‘쏙’ 들어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9일 방영된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김태희는 가방 가게에서 송승헌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얘기하던 중 갑작스런 송승헌의 등장에 화들짝 놀라게 된다.
당황한 김태희는 커다란 여행 가방 안에 몸을 숨겼고 그 상황인채 송승헌과 대면하는 연기를 펼쳤다.
특히 가방을 살짝 열어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얼굴을 살짝 내밀어 남성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가방에 넣고 다니고 싶을 만한 미모” “작고 깜찍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김태희가 작긴 작은가 보다” 등 재미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