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견지명 제작진 이특에게 사과…“스폰서 표현 미안”
2011-02-10 온라인뉴스팀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슈퍼주니어 선견지명’ 제작진이 이특에게 사과했다.
이는 최근 제작진이 이특이 녹화 도중 “연상녀를 만난 적 있는데 가끔 용돈도 받은적 있다”는 발언을 하자 ‘이특, 스폰서 연상녀 있었다’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한 데에 따른 것.
이와 관련해 이특은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 홍보하기 위해 그렇게 자극적인 기사 제목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분 좋지 않습니다”라고 불쾌감을 표했다.
이에 제작진은 “과거의 사랑이 잘못된 방식으로 인터넷상에서 이슈가 되는 것에 대해 이특에게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특의 발언이 담긴 방송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됐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