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왜 사기 혐의로 피소당했나?'
2011-02-11 온라인 뉴스팀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사기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성훈이 빌린 외제 승용차를 자기 형 소유인 것처럼 속여 담보로 잡히고, 3000만원을 빌려놓고는 갚지 않았다는 혐의로 고소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 사건에 관해 아직 뚜렷하게 윤곽이 나오지 않았다. 자세히 조사한 후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훈은 지난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2001년 해체 후 솔로로 활동. 최근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콘서트'에서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중인 동생 강윤지와 무대에 오른 것 외에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