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박예진에게 "죽여버리겠다" 표독스런 선전포고!!
2011-02-11 온라인 뉴스팀
이설(김태희 분)이 오윤주(박예진 분)에게 살벌한 선전포고를 했다.
10일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이설은 오윤주와의 냉랭한 기 싸움에서 한 발짝 물러선 것이다.
드라마 12회에서 이설은 궁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이는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찾기 위한 것. 박해영(송승헌 분)과의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방책이기도 했다.
"내가 지금 나간다는 건 공주 못하겠다는 것도 도망치는 것도 아냐. 나 꼭 다시 돌아올 거야. 그땐 넌 죽었어"고 반말로 선전포고를 했다. 표독스런 표정이었지만 미실의 표정에는 미치지 못했다.
또한 여기에 주눅들 시시한 오윤주가 아니었다. 오윤주는 이설에게 다시 돌아올 생각도 하지 말라고 못박아 얘기했다.
결국 이설은 궁을 나가 자신의 아버지를 봤다는 제보자들을 수소문하기 시작. 드라마 스토리 진행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